화스리, “이탈리아 기술과 결합, 하이엔드 판유리 자동 절단 설비 시장 공략”

-VETROMAC 협력 통해 ‘LION’ 브랜드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국 화스리(HUASHILI) 기술 유한회사는 판유리 자동 재단기 및 관련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최근 이탈리아 VETROMAC의 Silvano Sgarabottolo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LION’ 브랜드를 론칭하고, 하이엔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는 중국의 산업적 기반 + 이탈리아의 첨단 기술 + 글로벌 품질 표준을 결합한 핵심 발전 모델로 평가된다.
화스리는 수십 년간의 판유리 자동 재단기의 대규모 제조 능력 및 서비스 네트워크와 VETROMAC의 30년 기술 축적, 국제 특허, 엄격한 유럽 제조 표준을 융합했다.
Silvano는 VETROMAC 창립자이자 LION 기술 총괄 이사로 유리 장비 분야의 기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본지는 China Glass 2026이 개최된 중국 상해에서 화스리 Sun Chuan Fa 대표와 Silvano LION 기술이사, 국내 독점 판매 대리점인 원테크 강정원 대표를 만나 향후 전략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왼쪽부터 화스리 Sun Chuan Fa 대표, Silvano LION 기술이사, 원테크 강정원 대표

“자동 재단기 연간 500대 이상 판매, 글로벌 시장 빠르게 확대”
Q. 화스리는 어떤 기업인가?
A. 화스리는 판유리 자동 재단기 및 관련 시스템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연구 개발부터 제조, 판매, 기술 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화스리는 기술 혁신을 핵심으로 제품의 기술 성능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지능형 및 고급 유리 가공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중국 국가 첨단 과학기술, 고도화 및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PICC 제품 책임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다.
현재 중국 내에서 연간 500대 이상의 판유리 자동 재단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누적 공급은 8,000대를 넘어섰다. 또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술 혁신 기반으로 지능형 설비 경쟁력 확보”
Q. 최근 기술 개발 방향?
A.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제품 성능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자동화와 스마트화를 중심으로 지능형 유리 가공 설비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스마트 공장 구현을 위한 자동 절단 설비의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약 3만 평 규모의 신규 공장을 구축해 자동화 생산 체계를 확립과 수출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 또 제품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EU), EAC(러시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지적재산권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Class A 세무 신용 등급과 녹색 환경 신용 등급을 보유하고 다수의 국가 특허도 확보했다.

“VETROMAC과 협력, 유럽 기술 + 중국 제조 결합”
Q. VETROMAC과의 협력 배경은 무엇인가?
A.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 강화는 필수적이다. 이번 협력은 중국의 제조 경쟁력과 이탈리아의 정밀 기술, 글로벌 품질 기준을 결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고부가가치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ION 브랜드로 하이엔드 시장 공략”
Q. LION 브랜드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LION은 화스리가 글로벌 전략 차원에서 론칭한 하이엔드 지능형 유리 장비 브랜드다. 이탈리아 VETROMAC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정밀 판유리 절단기의 고급화와 프로그램 자체 개발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ilvano 기술 총괄 합류, 기술 신뢰도 강화”
Q. 기술 경쟁력 측면에서의 변화?
A. VETROMAC 창립자인 Silvano가 LION의 기술 총괄 이사로 합류하면서 기술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 그는 30년 이상 유리 가공 장비 및 자동화 분야에서 연구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제 특허를 확보한 전문가다. 이를 통해 유럽 수준의 기술력을 제품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건축, 태양광, 자동차 유리까지 시장 확대”
Q. 향후 시장 전략?
A. 건축용 유리를 비롯해 태양광, 가전, 자동차용 유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이엔드 설비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 시장 공급 확대, 원테크와 협력”
화스리는 원테크(대표 강정원)와 한국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6년 전부터 국내 유리 가공 업체에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주요 공급처는 대건기업, 영동복층유리(곤지암), 고려지엠아이, 동신글라스텍, 태성유리, 명승강화유리, 곡성안전유리, 남양유리, HS건설산업 등으로, 현재 다수의 기업과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스리는 국내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공급 실적과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 시장은 전략적 핵심 시장”
Q. 한국 시장에 대한 평가와 계획?
A. 한국은 유리 가공 기술 수준이 높고 품질 요구 기준이 까다로운 시장이다. 이러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공급 실적을 쌓고 있다는 점은 화스리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원테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설비 공급과 신속한 기술 지원을 강화해 한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품질·서비스 중심 글로벌 기업 도약”
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화스리는 ‘고객 최우선, 품질 최우선, 신속한 서비스’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유리 가공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 [최영순 기자]

*문의 : 010-3181-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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