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OUTHTECH(사우스텍) 지능형 강화로, 고효율 및 고품질 동시 실현
-Forced Convection 기반의 강화 기술 고도화, 강화유리 설비 시장 영향력 확대
강화유리 설비 시장에서 스마트 자동화와 에너지 효율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중국 SOUTHTECH(사우스텍)이 지능형 강화로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용 및 자동차용 유리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건축용 강화유리까지 확장하면서, 고품질과 생산성,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우스텍의 ‘SIMBA SFC 500(Intelligent Forced Convection Series)’은 강제대류(Forced Convection)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된 고도화된 열 제어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결합한 차세대 강화로다.
이 설비는 SMART HEAT(정밀 온도 제어), HYPER LOOP(균일 열 순환), GEO SCAN(유리 자동 인식) 등을 통해 기존 강화로 대비 공정 정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두께별 온도 자동 제어와 유리 배치 최적화 기능은 강화 평활도 개선과 품질 편차 최소화에 기여하며, 소프트 로이유리와 같은 고기능성 제품 대응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절감 + 생산성 향상” 설비 패러다임 변화
최근 강화유리 업계는 전력비 상승과 ESG 요구 확대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투자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우스텍은 이에 대응해 에너지 절감형 열 설계와 공정 자동화 기반 생산성 극대화 및 운영비용 절감을 동시에 구현하는 방향으로 설비를 고도화했다.
이는 단순 생산능력 경쟁에서 벗어나, 총 운영비(TCO) 절감 중심의 설비 경쟁으로 시장이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글로벌 시장 검증, 50여 개국에 3,000+ 라인 공급
초대형 및 고사양 유리 대응 경쟁 본격화
사우스텍은 현재까지 전 세계 50여 개국에 3,000개 이상의 강화유리 생산라인을 공급하며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 회사는 24년 이상의 강화유리 설비 제조 업력과 300건 이상의 핵심 기술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과 가전 및 자동차용 유리 등 다양한 산업에 대응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우스텍은 지난 4월 상해에서 개최된 China Glass 2026 전시회에서 길이 80m에 달하는 초장축 가열 구간 강화로와 함께 3.2mm 박판 강화거울을 공개했다. 이는 대형 판유리부터 초박판 유리, 고기능성 유리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초대형 강화로는 태양광 및 대형 건축 유리 시장과 연계되며 향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다.
국내 강화유리 산업 역시 로이 및 고기능 유리 확대와 대형화 트렌드 및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 등 구조적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우스텍과 같은 스마트 강화로 시스템은 국내 시장에서도 설비 고도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유리시장은 기술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과 공정 자동화를 동시에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창의, 사우스텍 강화로 국내 공급
“사우스텍 지능형 강화로 강화유리 생산의 새로운 기준 제시”
사우스텍은 (주)창의와 국내 공급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창의 최진욱 부장은 “고품질 강화유리 생산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우스텍은 지능형 강화로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과 고효율 및 스마트 자동화를 통합한 강화유리 생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소프트 로이유리부터 대형 판유리 및 초박판유리까지 안정적인 강화 생산을 지원하고 고객의 운영비용 절감과 생산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의는 수평 강화로와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전후처리용 설비인 수직 각면기, 면취기, 양각면기, 재단기, 세척기, 천공기, 힛속로, 레이저 등 수많은 판유리 가공설비를 비롯해 다이아, 레진, 폴리싱 휠, 광약, 접합유리용 필름, 강화로 소모품 및 부품 일체를 공급하고 있다.
창의는 판매한 기계에 대한 신속한 기술지원 및 지속 가능한 AS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영순 기자]
*문의 : 031-718-5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