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우드 복합창, PVC 등 프리미엄 창호 시대
-삼중 및 사중복층유리 및 경량화 시도, 유리의 역할 절대적…
최근 고급 재건축 단지와 주택시장에서 시스템창호의 적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자인 완성도와 구조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하이엔드 창호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참여업체도 늘어나는 추세다. 알루미늄과 목재를 결합한 복합 시스템창호가 고급 건축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고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고급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PVC 시스템창호도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프리미엄 창호는 유리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삼중유리와 사중복층유리에 경량화에 중점을 둔 제품과 다중 챔버, 고강도 프로파일 등 단열과 기밀성능을 강화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며 제로에너지건축(ZEB) 정책 확대에 대응하는 기술 방향도 강조되고 있다.
(주)예광테크는 KCC의 프리미엄 시스템창호 ‘클렌체(Klenze)’ 제품을 선보이며 고급 주거 건축 시장을 겨냥한 창호 솔루션을 제시했다. 클렌체 시스템창호는 단열과 기밀 성능을 강화한 고성능 창호로, 최근 단독주택과 고급 주거 건축에서 적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제품이다.
예광테크는 창호 시공 기술과 제품 공급 능력을 결합한 솔루션을 소개하며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 전략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 예광테크는 실제 창호 구조와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방식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고급 창호 제품에 대한 상담이 이어졌다. 또한 함께 공급하고 있는 지게니아의 하드웨어와 환기시스템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주)광주시스템은 이탈리아의 알파칸 최고급 PVC 시스템창호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알파칸은 고단열·고기밀 시스템창호 기술을 강조한 제품이다. 역시 삼중유리를 적용한 시스템창호와 고성능 하드웨어를 결합한 제품을 중심으로 제로에너지건축 시대에 대응하는 창호 솔루션을 제시했다. 알파칸은 유럽식 시스템창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고성능 창호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PVC 시스템창호로 관심을 모아진다.
(주)유로 레하우는 독일 시스템창호 브랜드 REHAU의 한국 공식 인증 파트너다. 특히 최신 PVC 시스템창호 ‘아르테보(Artevo)’ 신제품을 공개하며 고성능 창호 기술을 선보였다.
아르테보 시스템창호는 고강도 프로파일 구조와 우수한 단열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프리미엄 창호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창호 설치와 시공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였다.
유로 레하우는 독일 REHAU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창호 시장에서 고급 PVC 시스템창호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럽 창호 기술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주)우딘은 이런 흐름에 편승하여 세계적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기업인 그리스 알루밀(ALUMIL)과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유럽 최고 수준의 품질기준을 채택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런칭했다. 디자인, 구조성능, 단열성능, 보안성을 모두 갖춘 이 시스템창호 라인업은 고급 설계시장과 초고층 및 해안가 건축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딘은 2018년 독일 트로칼(TROCAL)과 계약을 체결하며 먼저PVC시스템창호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기술력과 시장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ALUMIL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주)대명창호는 알루미늄 금형 설계부터 압출·시제품 제작까지 고도화된 일체형 컨설팅 솔루션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커튼월 및 시스템창호용 고정밀 압출 기술과 함께 전자동으로 구동되는 유럽식 수평 밀착형 창호 시스템과 시스템도어가 대표 제품이다. 시스템도어는 알루미늄 압출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강도 프레임 구조가 특징이며, 대형 출입구에 적용 가능한 구조 안전성과 함께 단열·기밀 성능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열교를 차단하는 단열 복합바는 높은 단열성능과 결로 감소 효과를 통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환경적·경제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주)제이제이시스템은 바튼(VATON) 브랜드의 고단열 시스템창호와 함께 알루미늄과 알우드(AL-WOOD) 복합창 기반 프리미엄 창호 신제품을 알렸다. 시스템 창호 기술을 기반으로 고단열·고기밀 성능을 강조한 제품이며, 최근 이 회사는 알루미늄 방화창까지 제품개발을 끝마치며 주거용, 상업용 고급 창호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주)용연산업은 이번 박람회장에서 독일 시스템창호 브랜드 ‘발틱(BALTIC)’과 ‘일룩스(ILLUX)’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PVC, 복합, 알루미늄 등 소재별 시스템창호를 통합 생산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독일 기술 기반의 발틱 PVC창호는 삼중유리와 다중 챔버 구조를 적용해 단열과 기밀 성능이 뛰어나며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일룩스 복합창호는 외부 알루미늄과 내부 PVC를 결합해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일룩스 알루미늄창호는 고강도 이중 알루미늄 구조와 폴리아미드 단열 구조를 적용해 단열성과 내구성이 우수하며, 불소도장 마감으로 해안이나 공단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홀츠바우(Holzbau)는 알루미늄과 목재를 결합한 알우드(AL-WOOD) 복합창호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선보였다. 이 회사의 알우드 창호는 외부에 알루미늄을 적용해 내구성과 기후 대응력을 높이고, 내부에는 원목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알루미늄의 내구성과 목재의 단열 및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홀츠바우는 기존의 목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목재 프레임 제작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조건축과 단독주택 등 프리미엄 주거 시장을 겨냥한 창호 솔루션을 제시했다.
목조건축과 전원주택 시장 확대에 따라 자연 소재와 조화를 이루는 알우드 창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주)청양샤시(참존샤시)는 미국식 시스템창호 기반 ‘더 퍼펙트 153’제품을 비롯해 청양샤시 전문의 PVC 압출 기술과 창호 제품 개발 역량을 강조했다. 창호 프로파일 생산부터 제품 제작까지 이어지는 전통 창호 제조기업의 기술력을 강점이다.
청양샤시는 PVC 압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압출 공정과 창호 제품 개발 능력을 동시에 제시했다. 이는 최근 창호 산업에서 강조되고 있는 프로파일 생산 기술과 창호 제작 기술의 결합 사례로 평가된다.
티에이치피앤씨(TH P&C)는 한식 목재 시스템창호 ‘아보(Arbor)’를 본격 공급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알루미늄과 목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로 제작되어 기존 한식목재창호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특히 유럽 시스템창호 브랜드와 협력하며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기업으로, 목재 시스템창호를 비롯해 다양한 고급 창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보 창호는 원목의 질감과 고성능 단열 구조를 결합한 제품으로, 고급 단독주택과 건축 디자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적용되는 제품이다. 회사는 창호 설계와 시공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하이엔드 창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유블로(Ublo)는 프레임 없는 환기창 시스템을 통해 차세대 창호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 제품은 자연 환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구조로, 건물 외피 성능을 개선하면서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창호 기술이다. 특히 프레임을 최소화한 구조로 건축 디자인과의 조화를 강조한 자연 환기 창호 시스템으로 관심을 끌었다.
(주)씨앤월 트루젠은 강화유리, 방화유리, 복층유리, 저철분유리 및 접합유리, BIPV, 진공유리, 스마트글라스, 유리블럭 등 다양한 특수유리를 선보였다. 특히, 저철분 백유리를 적용한 접합유리는 난간용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 투명성을 극대시킬 수 있다. 또 차열방화유리와 진공유리, 스마트글라스 등 고부가가치 및 기능성 유리 보급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주)인익스는 다양한 기능성 방충망 제품을 선보였다.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강화한 방충망과 안전 기능을 갖춘 방범 방충망 및 시스템창호에 적용 가능한 방충망 제품을 소개했다. 이러한 제품들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와 주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제품군으로 평가된다. 인익스는 홈케어(Home Care) 시장 진출도 알렸다. 안전·환기·공간 연출 솔루션을 기본 콘셉트로 미세먼지 방충망, 방범 방충망, 시스템창호용 방충망, 다양한 자동 및 수동 중문제품 등 자사 제품을 활용한 홈케어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창업 및 유통 파트너를 대상으로 시장 전망과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인익스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 관리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제시했다.
(주)신우건업은 DIY주름방충망, 허니컴블라인드, 방범·안전 방충망 및 접이식 방충망, 롤방충망 등의 다양한 제품군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의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충망 구조를 소개하며 창호와 (현관 및 폴딩)도어와 결합되는 기능성 방충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방충망은 단순한 벌레 차단 기능을 넘어 환기와 안전, 미세먼지 대응 기능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주)하이산업은 메쉬앤코와 협력해 시스템창호에 특화된 방충망 제품을 선보였다. 시스템창호에 특화된 탈착식 고정 방충망과 방범안전방충망은 방충을 넘어 방범과 추락·안전까지 동시에 요구되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에 널리 보급되고 있다.
이 회사는 방충망 시공 업체, 창호공사 업체, 창호 제작 및 설치 전문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B2B 중심의 상담을 통해 구조적 강성과 차별성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곽효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