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3월 12일 제19기 정기총회 개최
-지난해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예산) 심의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이성대/이하 협회)가 지난 3월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에서 제1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감사보고와 사업실적을 시작으로 예산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비롯해 예산승인, 신규 회원가입 및 이사회원사 선임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협회 이성대 회장은 “유리창호 산업은 단순한 건축 자재의 영역을 넘어 오늘날 안전과 에너지 효율 및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는 중요한 기반 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변화의 흐름 속에 우리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제도와 정책 및 환경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협회 김영주 본부장은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발표에서 구조용 유리 단체표준 제정과 실리콘 기술위원회 구성, 화학강화유리 단체표준 제정 추진, 힛속유리 단체표준 제정, 인증심사와 신규 신청업체 사전심사 및 품질경영교육 등 성능기준 마련과 인증 운영으로 국내산 제품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가공유리 제조국 표시 KS 표준 개정 추진과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 운영하는 등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국내산 제품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건축경기 침체기에 회원사와 기술교류, 소통을 통해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별 회원사 및 차세대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했고, 뿌리기업 신청(연장), 현장 심화 기술교육도 진행했다.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측정기기 KOLAS 교정기관 업무협약, 중대재해, 세무조사 대응을 위한 법무법인 화우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그밖에 중대재해처벌 강화에 대비하여 제조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협회의 유리 전문가들이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성능기준 마련 및 인증운영으로 구조용 유리 단체표준 운영개시와 힛속유리 단체표준 제정완료, 화학강화유리 단체표준 제정절차 추진, 품질경영활동 지도 등이다. 여기에 국내산 제품 보호 활동으로 건설사 대상 가공유리 인식도 조사와 뿌리산업 핵심뿌리기술 추진, 수입 가공유리 완제품 원산지 표시 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이사 회원사 선임 및 퇴임 안을 의결해 (주)동원유리를 이사 회원사에 선임하고, 동양유리공업(주)을 퇴임했다. 신규 회원사로는 (주)화산에스디와 (주)경인창호의 입회를 상정해 가결했다.
공동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유리·창호 업계 안전관리 체계 강화
(주)일신유리, (주)아진글라스, (주)HJ하이텍 공동안전관리 우수상 수상
협회는 유리 및 창호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동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안전관리 컨설팅, 위험성 평가, 교육 및 공정 개선 활동을 통합한 지원 체계를 통해 업계 전반의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3월 12일 공동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협회의 공동안전관리 프로그램은 ▲일반 안전관리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방지 계획 ▲3정5S 활동 ▲교육 및 부가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사업장의 기본적인 안전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안전보건교육 관련 서류 지원, 정기 안전교육 자료 제공, 산업안전보건 포스터 및 리플릿 제공, 주요 사고유형 점검 활동 등을 지원한다.
위험성 평가 분야에서는 위험요인 식별, 위험성 결정 및 감소대책 안내, 위험성 평가 실시와 실행계획 수립 지원 등을 통해 사업장 내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비상조치계획 수립 및 담당자 교육, 위험 기계·기구 안전검사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운영체계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협회는 공동안전관리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별 안전관리 수준 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설비 안전관리 ▲피난·대피 체계 ▲소화설비 관리 ▲지게차 관리 ▲작업자 안전보호구 관리 ▲MSDS 구비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기업별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제시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자 안전관리 마인드, 유해·위험요인 개선활동, 우수 활용 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 담당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40여개 참여 회원사 중에 (주)일신유리와 (주)아진글라스, (주)HJ하이텍이 공동안전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평가와 포상 제도를 통해 기업과 담당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효근 기자]
*문의 : 02-3453-7991

